현재 우리가 기르고 있는 한우는 유럽원우와 인도우와의 혼혈종이 한반도에서 정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. 그러나 유라시아에서 중앙아시아를 통하여 한반도 북쪽의 만주지역으로 이동하였다는 주장이 좀 더 믿음직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. 이를 증명하는 자료로서 단군왕검시대나 고구려 초기 등 불교가 전파되기 이전부터 한반도에는 이미 소가 살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이집트, 그리스 신전이나 비단길 통로에 있는 돈황석굴 등의 벽화와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발견되는 소 그림이 어느 정도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있다.

출하시기 : 연중 

특징

･ 홍천지역은 해발 200m에서 800m까지의 다양한 지역으로 이루어진 중 산간지역으로 추운 겨울기후는 소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근내지방의 축적 및 단단한 육질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여름철 시원한 기후는 무더운 여름 소의 각종 스트레스 및 사료거부 현상을 감소시켜 육질 및 육량 등급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.

･ 홍천한우는 순수혈통의 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7개월령 이전에 거세를 실시한 후 비육 사양관리 체계에 맞추어 사육한 후 출하하며, 이 중에서도 육질 1등급 이상의 고급육에만 지리적표시를 실시한다.

[출처] 홍천한우 [Hongcheon Hanwoo] -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제51호 (지리적 표시 가이드북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