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자 : 2007. 10. 01.
등록자 : 진부당귀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
대상지역 : 강원도 평창군 일원
출하시기 : 10~11월
‘당귀(當歸)’란, 마땅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, 이는 중국의 옛 풍습에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.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. 이름의 유래처럼, 당귀는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약재로 활용되기도 했다. 특히 천혜의 자연조건으로, 진부지역에서는 품질 좋은 당귀를 생산해내고 있다.
특징
・ 진부지역 당귀 재배지의 토양은 배수가 잘되어 잔뿌리 발생이 적고 뿌리가 굵은 고품질의 당귀를 생산하기에 좋은 조건이다.
・ 중북부의 해발 400m 이상인 지역으로 7~8월의 평균기온이 20~22℃ 정도인 산간 고랭지여서 꽃대발생이 적어 다년근의 생산이 가능하다.
・ 진부당귀는 몸통이 크고 전체적으로 잔뿌리의 발생이 적으며, 당귀를 잘랐을 때 단면이 유백색으로 희고 깨끗하며, 손으로 만졌을 때 진이 많고 탄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.
・ 성분상으로는 지표성분인 Decursin과 Decursinol의 함량이 타 지역의 재래종 당귀나 진부 재래종을 타 지역에서 재배한 것에 비해 우수하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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